인생은 살아가는 데 있어 행복한 일이 여러 가지가 있다지요.
태어날 때 좋은 부모가 필요하듯 학교에서는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은 큰 행복입니다.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하답니다.
맞춤법도 모르고 한국말도 서툰 저에게 "잘한다. 잘한다"며 토닥토닥 엄마가 등을 쓰다듬어 주시듯 한국어 교육에 열정을 불어 넣어주신 선생님, 선생님 교육에 보답을 하듯 저는 항상 선생님의 열정에 감사를 느끼면서 오늘도 저는 연필 끝에 사랑의 열매를 맺기 위해 책상에 앉아있습니다.
한국어 한 글자 한 글자에 단비가 내리듯 촉촉한 한글에서 선생님 말씀의 향기가 묻어나고 한 단어 한 단어에 봄꽃 꽃망울이 맺히면 선생님 얼굴이 활짝 피어나겠지요.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한국땅에서 마음의 문을 열게 해주신 선생님 정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왕꾸이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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