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대전지역 기 확진자를 통한 감염에 가족들이 추가 확진된 사례가 발생했다.
1771과 1772, 1776, 1777, 1778, 1786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1776과 1777은 부부로 4월 말께 부산을 방문한 이력이 있었다. 1782는 부부의 자녀다.
1773은 운수업 종사자로 경기 수원 확진자 관련자다. 이로 인해 운수업 회사 종사자 48명이 전수 검사를 받았다.
1774와 1775는 기존 1759 확진자의 가족이다. 1775는 초등학생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될 27명 또한 검사를 받고 있다.
1779와 1780은 1769의 가족이고, 1781은 1772의 배우자로 확인됐다.
한편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원에서는 입소자 3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로 인해 입소자 38명 중 28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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