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며, 여성가족부도 함께 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그리는 Green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3D 가상 전시관 8개 부스를 구성해 개최되며, 청소년과 더불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체험활동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청소년들에게 많이 알려진 유명인들을 초청 멘토특강, 청소년(일반인) 100인이 들려주는 리얼 스토리와 대전시만의 특화프로그램으로'Let's플로깅','도전그린사이언스골든벨','청소년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톡트유스', 문화, 관광 등을 주제로 '대전알쥬?' 이벤트 퀴즈, 꿈돌이와 함께하는 대전 랜선여행 촬영을 진행하면서 대전의 먹거리, 볼거리를 소개하는 등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통해 지역을 알리는 계기도 될 것이며, 코로나 19의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이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가운데 뜻깊은 박람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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