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달 30일 한밭대 회의실에서 한밭대(총장 최병욱)와 산학협력의 연계적인 발전과 인재의 양성·확보 및 지역사회 발전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특성과 핵심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확산과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발전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과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학생 현장실습 등 교육과정·운영과 창업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 인턴십,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산학연계 교육·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신기술 함양 등 교육과정 개발·운영 지원, ▲과학 도시 대전 브랜드 마케팅, 관광, MICE 분야와 연계활용 가능한 빅데이터, AR·VR,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과 노하우, 인프라 활용, ▲양 기관의 특성과 핵심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확산(동반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과학 대중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제공=대전마케팅공사 |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문화사업을 포함 대학 연계사업까지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고경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과 관광이 융합한 대전 도시 브랜드 제고에 학생들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이 밖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대전에 이바지할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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