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라' 공연포스터. |
채널과 제품, 도서, 교구, 팝업스토어,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 속 영역에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글로벌 유·아동 브랜드 '핑크퐁'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지역의 어린이들을 찾는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라'를 공연한다.
'뚜띠를 찾아라'는 아기상어(Baby Shark)동요로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핑크퐁이 클래식 공연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우리 아이 첫 번째 클래식"이란 콘셉트로 시작한 이번 공연은 클래식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음악과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뚜띠를 찾아라' 공연 모습. |
공연에는 핑크퐁, 아기상어, 뮤지컬 배우 고현경, 한보라가 출연하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지휘에 김영랑,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요한스트라우스 1세의 '라데스키 행진곡'을 시작으로 클래식 곡과 핑크퐁 오리지널 동요을 번갈아 가며 연주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사자왕의 행진'에 이어 핑크퐁 동요 '핑크퐁 만나서 반가워',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피아니스트', 핑크퐁 동요 '곰 세 마리', 베토벤의 합창교향곡, 핑크퐁 동요 '상어가족', 비제의 '카르멘 서곡', 핑크퐁 '펭귄댄스' 등 다양한 곡으로 꾸민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일 수요일 오후 2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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