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다양한 감염 경로로 산재돼 있어 차후 지속적인 N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1731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확인 중에 있다.
1732와 1733은 유성 요양원 감염 확진자는 29일 밤 발생한 1730 확진자를 접촉한 사례지만, 이 또한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했다.
1734 확진자는 서울 성동구 확진자 관련이고, 1735는 기존 1688 확진자를 통해 감염됐고,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1736 확진자는 1707 관련자, 1737은 천안 1110 관련자다. 29일 밤에도 천안 1110 관련 추가 확진자가 4명이나 있었다.
1738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대전 1646 확진자를 통해서 감염된 사례다.
대전시와 충남도, 세종시 보건당국은 시민들에게 마스크 쓰기 및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코로나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홍보를 지속하는 한편 감염에 취약한 종교시설을 비롯해 학교, 학원 등 집단감염 차단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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