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동육아나눔터에 따르면 가족품앗이는 육아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진 엄마들이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언제든지 자유롭고 편안하게 자녀를 함께 돌봄으로서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모임활동이다.
가족품앗이 모임이 만들어지면 원하는 시간 및 장소에서 숲 놀이, 신체활동, 만들기, 그리기 등 다양한 실내외 놀이 활동을 진행 할 수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이용도 가능하다.
나아가 자녀를 위한 다양한 도서 대여를 위해 연령대, 주제별로 다양한 도서를 구비했다.
홍성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이용 가능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며 주중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지만 연장 이용이 가능하며 주말은 10시부터 1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품앗이 모임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자녀와 보내는 시간이 더 다양해지고 즐거워 질 수 있었다"며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 모임을 만들어 품앗이 활동을 진행하며 여러 가지 육아정보, 생활 팁을 공유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자녀와 진행하기 부담스럽고 어려운 활동을 품앗이 모임을 통해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 붙였다.
한편 가족품앗이 모임 활동에 참여를 원한다면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수시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 김유경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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