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재확산 및 집단감염 등의 위험을 강조하며 강력한 제재보다는 가족 간 모임과 행사 자제, 마스크 착용, 증상이 발생하면 빠른 검사 받기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개인별 참여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특별 방역 수칙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되고, 직계 가족은 8인까지 허용된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대전 1.5단계는 3일부터 23일까지 유지한다. 정부에서도 확진자 숫자가 주간 일일 평균 800명 정도를 넘어설 경우는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데 대전시도 정부의 정책에 맞춰 거리두기 단계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