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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입차 분야 강자인 ㈜에이치앤 상민통운이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 MTV 단지에 신사옥 건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이치앤 상민통운의 신사옥은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1층에는 직원들과 차주님들을 위한 카페 및 휴게실을 설치할 예정이며, 2층에는 차주님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배차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배차, 회계 및 정산부서를 설치한다.
또한 3층에는 조직 내 의사소통 강화를 위한 경영지원, 안전관리, 마케팅, 영업부 등 모든 부서를 한 곳에 배치해 차주님들의 즉각적인 업무대처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사옥은 적극적인 물동량 확보를 위한 영업팀까지 신설해 양질의 물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4층에는 주요거래처 VIP를 위한 미팅룸 및 회의실, 편의 시설 등이 들어선다.
황철우 대표는 “전세계가 코로나19로 경기 침체, 일자리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지만 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과감하고 공격적인 투자로 화물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발전에 기여하며, 올 9월 완공 예정인 신사옥 건립과 더불어 제 2의 성장을 꿈꾸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치앤 상민통운은 2012년에 창립된 기업으로, 현재까지 자사 보유 직영 넘버 250대 이상, 매출 300억대를 돌파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배차 시스템을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또한, 지입 차주분들을 위한 화물주차장/회사 지정식당에서 식사 제공, 24시간 찜질방 사용 혜택, 법인보증, 최저금리, 최우수차주 포상, 각종 단합대회 및 회식 등의 다양한 복지를 제공해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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