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앤 상민통운, 올 하반기 목표 신사옥 건립 추진

  • 경제/과학
  • 기업/CEO

㈜에이치앤 상민통운, 올 하반기 목표 신사옥 건립 추진

  • 승인 2021-04-29 11:43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국내 지입차 분야 강자인 ㈜에이치앤 상민통운이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 MTV 단지에 신사옥 건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이치앤 상민통운의 신사옥은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1층에는 직원들과 차주님들을 위한 카페 및 휴게실을 설치할 예정이며, 2층에는 차주님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배차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배차, 회계 및 정산부서를 설치한다.
JD_상민

또한 3층에는 조직 내 의사소통 강화를 위한 경영지원, 안전관리, 마케팅, 영업부 등 모든 부서를 한 곳에 배치해 차주님들의 즉각적인 업무대처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사옥은 적극적인 물동량 확보를 위한 영업팀까지 신설해 양질의 물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4층에는 주요거래처 VIP를 위한 미팅룸 및 회의실, 편의 시설 등이 들어선다.

황철우 대표는 “전세계가 코로나19로 경기 침체, 일자리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지만 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과감하고 공격적인 투자로 화물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발전에 기여하며, 올 9월 완공 예정인 신사옥 건립과 더불어 제 2의 성장을 꿈꾸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치앤 상민통운은 2012년에 창립된 기업으로, 현재까지 자사 보유 직영 넘버 250대 이상, 매출 300억대를 돌파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배차 시스템을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또한, 지입 차주분들을 위한 화물주차장/회사 지정식당에서 식사 제공, 24시간 찜질방 사용 혜택, 법인보증, 최저금리, 최우수차주 포상, 각종 단합대회 및 회식 등의 다양한 복지를 제공해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대 마음 상처는 나았을까… 연명치료 아이 결국 무연고 장례
  2.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3. 원금보장·고수익에 현혹…대전서도 투자리딩 사기 피해 잇달아 '주의'
  4. [대전미술 아카이브] 197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 '제22회 국전 대전 전시'
  5. 대통령실지역기자단, 홍철호 정무수석 ‘무례 발언’ 강력 비판
  1. 20년 새 달라진 교사들의 교직 인식… 스트레스 1위 '학생 위반행위, 학부모 항의·소란'
  2. [대전다문화] 헌혈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3. [사설] '출연연 정년 65세 연장법안' 처리돼야
  4. [대전다문화] 여러 나라의 전화 받을 때의 표현 알아보기
  5. [대전다문화] 달라서 좋아? 달라도 좋아!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시와 충남도가 행정구역 통합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갖고 뜻을 모아왔으며,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공동 선언문을 통해 두 시·도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기 위한 특별..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