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낮 최고기온이 23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엄마와 아들이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건조특보가 발효된 충남권 일부 지역(아산, 당진, 예산, 공주, 천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 약한 비가 내리면서 습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지겠으나, 낮부턴 다시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건조특보는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모레까지 낮 기온은 20~26도 분포로 어제(25~30도)보다 3~4도 가량 낮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내외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내일과 모레는 10도 내외로 오늘보다 낮다.
오늘은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에 차차 맑아지겠다. 모레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 많겠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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