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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빚 내서 투자) 열풍으로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2030세대까지 가세하면서 코스피는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86포인트(0.68%) 상승한 3220.70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1월 25일 3208.99를 3개월 만에 넘어섰다.
이날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매수세와 함께 기관까지 가세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79억 원, 465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899억 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9원 내린 1112.3원에 마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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