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는 이날 3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충북 옥천, 성남 2653번)의 접촉자로 나타났고 나머지 한 명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84명으로 늘어났다.
세종에서는 지난 14일 종촌초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3명 모두 종촌초 확진자의 접촉자 가족이다.
세종 336.337번 확진자는 세종 28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세종 282번 확진자는 같은 반 친구인 세종 26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31일 확진됐다. 세종 338번 확진자는 같은 반 친구인 세종 267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달 31일 확진된 세종 28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충남에서는 15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는 2836명이 됐다. 지역별로 홍성, 아산, 서천, 계룡, 당진 각각 1명씩이다.
이어 충북에서는 이날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충북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411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에서는 이날 하루 동안 1차 신규로는 2404명이 접종을 진행했고, 2차로는 전날과 같은 3753명으로 나타났다.
세종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15일(오후 3시 기준) 1차 백신을 514명이 맞았다. 이로써 1차 백신 누적 접종자 수는 6332명이다. 접종률은 32%다. 2차 백신 접종은 이날 이뤄지지 않았다. 백신 접종 이상 신고는 이날 없어 누적 45건이다.
충남 백신 접종 현황으로 이날 6491명(1.2차 합산)에게 투여해 누적 접종자 수가 6만4731명이 됐으며, 접종률은 각각 1차 25%, 2차 1%였다. 이날 이상 반응 신고가 3건이 접수돼 누적 신고자 수는 569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충북에서는 이날 4178명이 신규 접종을 진행했고, 누적 접종자는 5만 4413명으로 나타났다.
신가람.세종=이상문.내표=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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