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는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중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타났고, 나머지 2명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에서는 지난 13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세종 334번 확진자(50대)는 세종 25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앞서 동거 가족 3명 중 2명(배우자. 자녀)이 확진된 바 있다. 세종 335번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13일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이로써 현재(14일 오후 3시 기준) 세종 지역 누적 확진자는 355명이다.
충남에서는 14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는 2830명이 됐다. 지역별로 당진 2명, 천안 1명이다.
이어 충북에서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나타났고, 이에 따라 충북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395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에서는 이날 접종센터를 포함한 노인시설 399명, 교정시설 등 104명 1차 접종에서 539명이 접종을 완료했고, 2차 접종은 신규 접종자가 없어 2차 누적 접종자는 전날과 같은 3753명으로 나타났다.
세종지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날(오후 3시 기준) 250명이 1차 접종을 맞아 누적 5727명이 됐다. 접종률은 29.8%다. 2차 접종 추가는 이날 없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 신고 건수는 이날 1건이 추가돼 45건이 됐다
충남에서는 백신 접종 현황으로 이날 1158명(1.2차 합산)에게 투여해 누적 접종자 수가 5만9038명이 됐으며, 접종률은 각각 1차 22.7%, 2차 1%였다. 이상 반응 신고는 이날 접수되지 않았고, 누적 신고자 수는 563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충북에서는 이날 2326명이 백신 접종을 진행했고, 충북지역 백신 누적 접종자는 총 4만9655명으로 나타났다.
신가람.세종=이상문.내표=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