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다문화이해강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10회기 20시간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2021년도 역량강화교육은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러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우즈베키스탄 등 총 7개국의 16명 다문화강사을 참가했다.
교육내용은 다문화사회 이해와 강사역할, 교육사례 및 강의안 구성, 참여활동 및 소통법, 교구제작, 강의시연이 진행된다. 다문화강사활동에 도음이 많이 되고 필요한 교육이다. 이번교육은 문화이해교육 활성화시키고 강사 인식개선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다문화강사들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될 뿐만 아니고 출신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높아졌다.
양성된 다문화강사들은 세종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그 외 다양한 기관에서 자신의 출신국가 문화에 대한 이해교육 강의 한다. 강의 내용은 각 나라의 상징물, 국기, 국화, 음식, 전통의상, 명철, 대표적인 문화 등 ppt 와 동영상으로 설명하고 의상체험, 전통 놀이 체험, 만든기 체험도 같이 진행한다.
결혼이민자 다문화이해강사활동을 통해 다문화사회의 이해도가 더 높아지고 다문화 감수성 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팜티후에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