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요리교실은 3월부터 시작됐으며, 8개국 선생님이 모여 교육을 받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나라도 있어서 작년보다 더 기대하면 좋을 것 같다.
글로벌 요리교실 교육내용은 위생교육, 포장교육(재활용을 고려해) 레시피 만들기 교육(한국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 영상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고, 올해도 작년과 같이 코로나로 인해 키트를 배포할 예정이다.
그래서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혼자서도 그 나라의 음식 맛을 표현할 수 있도록 레시피 연구 교육을 받았다. 나라별로 2개의 메뉴를 선정해 품평회를 실시했고, 요리교실 선생님의 지도를 직접 받아 대표음식 하나를 선택했다.
4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씩 요리교실이 있을 예정으로 신청자에게 키트를 배부하게 된다.
어느 나라의 음식이든 한국인이 먹기 좋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키트 안에는 조리법도 곁들여져 있으니, 혼자서도 다른 나라의 음식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요리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면 된다.
/사이토 카요코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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