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부여군에 거주하고 있는 8개 나라(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태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결혼이주여성 14명이 활동가로 참여한다. 센터는 4월부터 2달동안 통역 기본자세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여군에 거주 중인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족 등의 의사소통 대한 문제 발생 시 통역서비스를 지원하며, 통역 활동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언어에 대한 능력을 개발 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이중 언어의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민서희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