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금융권과 대학이 손을 잡고 농가 피해 예방에 나섰다.
대전원예농협과 충남대 원예학과는 봄철 서리피해 예방을 위한 시범 포장을 운영한다.
두 기관은 지난해 봄 서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광석면 소재 과수원에 비 가림 시설 약 3000㎡(907.5평)를 설치하고, 면적별 피해율과 정상 착과율 등 공동 조사한다.
대전원예농협은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사과, 복숭아 등 타 작물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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