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마이크 청마 예술시장 '가는 날이 장날이다' 모집 포스터 |
대전문화산업단지 협동조합은 청춘마이크(기획형) 청마 예술시장 '가는 날이 장날이다' 사업에 청년예술가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 대전문화산업단지가 공동 주관하는 거리공연 행사로 총 15개 팀을 선정 진행한다.
청춘마이크(기획형) '가는 날이 장날이다'는 100년 전통시장에서 펼치는 소규모 버스킹공연(대면·비대면)으로 온라인 생중계와 영상 제작(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청년예술가-공간-관객'으로 이어지는 관계망를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자격은 학력, 경력, 수상 실적과 관계없이 재능과 열정을 갖춘 만 19세부터 34세 미만의 청년 문화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내달 27일 1차 서류와 동영상 심의에 이어 내달 4일 2차 오디션 심의, 내달 10일 최종 선정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15개 팀에는 연간 최대 5회 '문화가 있는 날' 공연비 지원과 함께 팀당 참여 아티스트 인원에 따라 1회 최소 70만 원에서 최대 21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공연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의 100년 전통시장에서 펼칠 예정이다.
모집 신청은 대전문화산업단지 협동조합 홈페이지(dccc.kr)에서 공모 요강과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dccc-mic@naver.com)으로 오는 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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