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문화이해교육 사진 |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3월 15일부터 30일까지 결혼이민자 12명을 대상으로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교육은 총 10회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을 수료한 강사는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등으로 파견되어 지역주민에게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에는 각 나라의 문화와 인권, 다양성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올해는 인도네시아, 네팔, 키르키즈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했다.
올해 양성교육을 받은 구릉(네팔, 여)은 강사로 활동하려면 "PPT를 직접 만들어야 하고 정확한 의사 표현에 어려움도 있으나 기존 강사님들이 많이 도와주면서 응원도 해주고 있어 힘이 되고 있다"라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명예기자단 우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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