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학교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설립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예비 운영학교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예비 운영하는 3개교는 대전맹학교와 대전신일여고, 대전해든학교다.
학교 협동조합 운영은 설립과 운영을 통해 학교협동조합 활성화를 지원하고 혁신교육 성장 및 마을과 학교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대전맹학교는 재활과정 학생들을 중심으로 중도실명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직업 및 경제교육을, 대전신일여고는 예술계열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그리고 창업의 경험을, 대전해든학교는 전공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교육활동 과정에서 생산된 결과물을 활용한 생산과 홍보,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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