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삼대가효 체험 가족 모습. |
한국효문화진흥원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1년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7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삼대가효’ 체험 프로젝트로 노인효문화해설사 연수를 받은 어르신의 3대 가족이 각 지역의 효문화 자산을 체험하는 방식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요은 1단계 유무형 효문화자산 조사와 교육용 자료화를 진행하고, 2단계 노인효문화해설사 연수, 3단계 효문화 현장 체험 및 콘텐츠 활용한 강의실 교육, 4단계 평가와 반성의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세대 간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삼대가효는 지난해 10월 특허청에 상표등록 돼 진흥원에서 독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0회, 1142명이 참가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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