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통합적 독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인문책쓰기 동아리 5개 팀을 선정·지원에 나선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학교 인문책쓰기 동아리는 대전대청중 대청마루, 대전용운중 몽(夢)글몽(夢)글, 대전덕명중 책바라기, 대전도안중 지음지기, 유성중학교 가온누리이며, 동아리당 운영비로 200만원씩 지원된다.
학생인문책 쓰기 동아리는 학생들이 깊이있는 책 일긱 경험을 통한 인문적 사고력 및 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척학, 역사 등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고 쓰는 활동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고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독서인문기반 수업 및 다양한 활동은 학생들의 자아성찰과 삶의 가치 추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서인문교육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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