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에서는 7일(오후 5시 기준)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A고교 관련 확진자 7명, 00교회 관련 확진자 등 N차 감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세종에서는 6~7일 밤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309명으로 늘었다. 세종 309번 확진자(70대)는 지난 5일 증상이 발현돼 다음날인 6일 자발적 검진을 받아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세종 30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정된다.
이어 충남에서는 7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는 2714명이 됐다. 지역별로 서산 3명, 천안 3명, 당진 3명, 아산 2명 등이다. 충북에서는 7일(오후 3시 기준)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296명으로 늘어났다.
충청권 백신 접종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이날 (15시 기준) 요양병원 141명, 요양시설 172명, (접종센터) 노인시설 460명 등 이날 접종자는 846명으로 누적 접종차는 총 3만1776명으로 나타났다.
세종에서도 이날 195명이 신규로 1차 접종하면서 세종 지역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132명으로 늘었다. 접종률은 21.3%다. 전날부터 시작한 2차 접종은 이날 오후 3시까지 165명이 추가로 맞으면서 세종 지역 누적 2차 접종자 수는 354명이 됐다.
충남 백신 접종 현황으로는 이날 1736명(1.2차 합산)에게 투여해 누적 접종자 수는 5만 4406명이 됐다. 이날 이상 반응 신고는 6명이었으며, 누적 신고자는 548명이다. 충북에서는 이날 1144명이 신규로 접종을 마무리 지었고, 누적 접종자는 총 3만7550명으로 확인됐다.
신가람.세종=이상문.내표=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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