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헌 대전보훈병원장이 신탄진 한 할인마트에서 선결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대전보훈병원 제공) |
착한 선결제는 소상공인 업체에 일정 금액을 먼저 결제한 후 재방문해 자영업자 등 지역상권을 살리는 캠페인이다. 대전보훈병원은 작년부터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다.
송시헌 병원장과 대전보훈병원 임직원은 6일 병원이 위치한 대덕구 내 신탄할인마트에 방문해 선결제를 진행하고 꾸준한 방문을 약속했다.
공단은 작년 6월부터 캠페인을 시행해, 본사를 중심으로 전국 18개 소속기구가 적극 동참해 음식점, 시장, 화훼 등 전국 114개 업체에 5억 원을 선결제했다.
대전보훈병원은 관련 예산 230억 원을 확보해 본관동 리모델링을 진행 중으로 내년 완료할 계획이고, 전문재활센터 및 국가지정 음압병상 확충(170억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장례식장(96억원)과 진료지원시설 확충(복권기금 86억원 지원)을 완료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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