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정책, 문자알림서비스로 바로 확인

8일부터 청춘광장 홈페이지 통해 신청가능

대전시는 8일부터 대전지역의 각종 청년 정책 및 행사정보에 대한 정보수신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제공하는 문자 알림서비스를 진행한다.

청년 정책 문자 알림서비스는 청춘광장 홈페이지(daejeonyouth.co.kr)를 접속해 간단하게 이메일 인증절차를 통해 회원가입 후 '청춘인포' 메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회원은 문자서비스 신청 동의만 하면 된다.

시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청년 내일 희망카드, 청년창업 지원카드, 청년희망통장과 학자금대출 신용회복지원 등 각종 청년지원정책과 대청넷, 청년 커뮤니티활동, 청년주간 등 다양한 행사안내를 통해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박지호 대전시 청년정책과장은 "문자 알림서비스는 청년 정책의 선제적 안내를 통해 청년들의 알 권리 충족과 정책수혜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더욱 쉽게 청년들이 청년 정책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