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일 오전 9시와 1시 30분 그리고 6시까지 총 3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시 기준으로 발생한 확진자는 10대 확진자 학생 가족 11명, 대덕구 교회 1명, 기존 접촉자 1명, 역학조사 중인 2명이다.
세종에서는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308명을 유지했다. 종촌초등학교나 전주 일가족 관련 확진도 소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충남에서는 6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는 2703명이 됐다. 지역별로 천안 3명, 당진 2명이다.
충북에서는 같은 날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고, 누계 2285명으로 집계됐다.
1차 접종이 진행 중인 요양병원은 58명, 요양시설은 238명, 고위험 의료기관은 35명, 1차 대응요원은 2명이 추가 접종했다. 접종센터에서는 노인시설 대상자 447명이 접종했다. 2차 접종은 코로나19 치료병원에서 377명이 접종했다.
세종 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오후 3시 기준 391명으로 누적 접종자 수는 4126명이 됐다. 접종률은 21.8%다. 이날 백신 접종 이상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충남의 백신 접종 현황으로 이날 1590명(1.2차 합산)에게 투여해 누적 접종자 수는 4만9092명(접종률 1차 69%.2차 79%)이 됐다. 이날 이상 반응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누적 신고자는 539명이다.
충북의 백신 신규 접종자는 6일 오후 3시 1788명으로 누계 3만6222명으로 확인됐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