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센텀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이 식목일을 맞아 병원 주변 공원에 꽃과 나무를 심었다. |
대전센텀병원은 '건강한 척추와 관절을 100세까지 살핀다'라는 취지로 2012년 개원한 정형외과 병원이다.
이준규 명예원장이 기증한 꽃과 나무를 권육상·이창환 병원장 등 의료진과 직원 20명이 시민들이 걸으며 바라볼 수 있는 공원에 심었다.
2019년부터 3년째 식목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공원을 지나는 시민들이 조만간 활짝 필 꽃들을 보며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고 힘을 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한편, 대전센텀병원은 척추, 관절, 골절, 외상 등 정형외과 중심으로 158병상 규모와 14인의 전문의 협진체계를 구축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3년 연속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에 선정된 바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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