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오는 17일부터 전국 동시 시행함에 따라 사전 시민홍보를 위해 5일 민관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속도 5030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교통안전 정책이다.
대전시는 17일부터 추가 설치된 카메라 389대의 무인단속 장비를 활용해 속도위반을 단속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은 시와 합동으로 지난해 말 306개 노선, 364개 구간 이면도로에 노면 표시와 교통안전 표지를 정비하기도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캠페인에 참석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대전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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