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중국 청명 축제의 전통 풍습

청명절은 중국전통 명절로 '탑청절'이라고도 하며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제사 명절 중의 하나로 주로 성묘와 조상 제사를 지낸다.

지역마다 청명절에 유행하던 풍슴도 달라 예부터 내려오는 풍습은 셀 수 없이 많다.

청명절의 풍속은 금화, 성묘뿐만 아니라 답청, 그네뛰기, 버들꽂이 등 일련의 풍속과 체육 활동을 중시하여 풍부하고 흥미롭다.

전설에 따르면 청명절에는 차가운 음식과 불을 금하고 한식을 먹기 때문에 몸을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 체육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새 무덤을 매만지는 애처로운 눈물과 나들이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명절이다.

청명절에 벌초를 하는 것을 조상에 대한 '사시지경' 이라고 한다. 오랜 관습과 습관에 따르면 옛날 북경 사람들은 청명절에 성묘를 많이 했지만 성묘식은 청명 당일이 아니라 청명에 가까운 단일에 거행되었다 한다.

청명절에는 승려들만이 무덤에 경의를 표한다고 한다. 유씨꽂이 풍습도 '교민작'의 농사조사 신농씨를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어떤 지방 사람들은 "버들개지가 파래서 비가 뿌옇게 내리고 버들개지가 마르면 하늘이 맑아진다"라는 옛말이 있다고 한다.

황차 오 봉기 시에는 '청명을 기점으로 하여 대류를 호령한다'고 규정했다. 봉기가 실패한 후 대류 풍습은 점차 도태되고 단지 삽류만이 성행하고 소퇴하지 않았다.

"심하면 꽃도 피우고 마음만 먹으면 그늘도 짓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양버들은 강한 생명력은 막강하다.

버들 가지에 흙이 꽂히면 살고, 꽂으면 꽂히면 그어디든 살고 해마다 버들잎이 꽂히면 곳곳에 그늘이 생긴다.

원래 중국인들은 청명·칠 월반·십 월삭을 3대 귀신절로 삼고 백귀가 나타나서 구걸하던 때었다.

사람들은 귀신의 침해를 막기 위해 버들가지를 꽂았다. 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요괴를 물리치는 공적이 있다고 한다.

불교의 영향을 받아 사람들은 류가 귀신을 제거할 수 있다고 보고 '귀신 테러목'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한다.
한영란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