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다문화]최강 황사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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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다문화]최강 황사가 왔다

  • 승인 2021-04-05 17:57
  • 신문게재 2021-04-06 11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지난달 중국베이징에 최강의 황사가 왔다. 베이징에서 지옥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베이징은 10년 만에 가장 강력한 모래 푹풍의 공격을 받고 도시는 황사에 가려져 있고 심각했다. 하늘은 황사로 덮여 있었고 눈을 거의 뜨지 못 하고 시야가 급격히 떨어졌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가시성은 1000m미만이다.

베이징 생태환경감시센터 웹사이트에 따르면 심각한 오염 수준이다. 황사로 인해 베이징 공항은 수백 대의 항공편이 취소 되었고 일부 지역의 학교가 등학을 중지했다.



이번 황사는 중국 17개 도시로 퍼지고 한국과 일본도 영향을 받고 있다. 한국전역의 대기 질이 떨어졌다.

세계보건기구는 미세먼지로 인해 매년 700만 명이 조기 사망해서 미세먼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황사는 호흡기와 기관지 질환을 유발한다. 또한 미세먼지로 인해 알레르기와 안구질환 등을 유발한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있는 날 에는 공기청정기와 공기정화 식물로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몸에 좋은 음식 도라지, 배, 생강, 녹두, 은행, 미역 등을 섭취하고 모두 건강을 잘 지켜갔으면 한다.

명예기자 명금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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