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실버복지센터는 지난해 10월 준공해 원신흥동에 총 사업비 111억 원을 들여 체육시설, 정보화교육실, 프로그램실, 카페 시설 등을 갖췄다.
이번 복지관 개관으로 대전 전 지역의 노인복지관은 8곳으로 늘게 됐다.
왼쪽부터 김관형 유성구의원 ,사회복지법인 대전불교천태종복지재단 정도웅 상임이사스님, 대전 광수사 정장호 주지스님,이문덕 총무원장스님,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신기영 회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금선 유성구의회 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조승래 국회의원, 정기현 시의원. |
대전시는 어르신들의 취미와 여가지원 다양한 사회참여 교육은 물론 위기노인 지원사업 등 전문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성실버복지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 천태종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천태종복지재단은 전국 34개 시설을 운영 중이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우수한 인력과 운영시스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유성실버복지센터는 주 프로그램으로 정리수납교실, 다도예절교실, 팝송영어, 수지침자격증반 등을 모집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개관식에서 "대전시가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문화를 정착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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