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유망중소기업 선정기업 3곳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주)에이엠시스템 김영익 대표, 이레테크 우시혁 대표, (주)티에스 하대용 대표가 참석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길 바란다. 기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에이엠시스템은 항공기 설계 및 첨단 복합재료 응용기술 연구개발 분야의 대전 유망중소기업이다.
이레테크는 진공오븐과 멸균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주)티에스는 2001년 설립됐고, 전력기기 전문 제조업체로 무장전전원장치와 자동전압조정기를 주력으로 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2020년 유망중소기업 50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5년 간 자금 우대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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