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청장이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유성구청 제공]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안보태세 점검과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추진했으며 정용래 청장과 윤여원 재향군인회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회원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비상대비업무 추진실적과 올해 민방위 추진계획 보고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굳건한 통합방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안보상황에서 구민의 안전을 위해 확고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용래 청장은 "평시에도 전시와 같은 안보의식을 가지고 대비하여 유사시 체계적인 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역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신성룡 기자 milk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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