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30일 밤 한빛탑과 음악 분수, 물빛 광장, 엑스포 다리 등 엑스포 과학공원 일대를 둘러봤다.
한빛탑은 1993년 대전엑스포의 상징으로 최근 미디어 파사드 기술을 통해 미세먼지 알림과 다양한 영상 및 레이저 효과를 통해 도심의 볼거리로 다시 자리를 잡고 있다.
춤추는 음악분수 또한 바닥 공사를 리모델링해 음악과 분수가 어루러지며 야간 명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엑스포 과학공원이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춤추는 음악분수를 통해 역동적이고 미적감각이 어우러진 시민 휴식공간으로 변했다"며 "한빛탑 광장을 관광 명소이자 대전의 랜드마크로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