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신혼부부 드림타운 '사업 명칭' 선호도 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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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신혼부부 드림타운 '사업 명칭' 선호도 조사 진행

오는 10일까지 '대전드림타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호도 조사

  • 승인 2021-03-31 08:36
  • 수정 2021-05-02 21:56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대전시가 드림타운 명칭 선정을 위한 지역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

대전시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드림타운의 브랜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한다.

대전시는 민선 7기 출범부터 집 걱정 없이 일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대전형 행복주택인 '대전 드림타운 3000호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타운은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또는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통틀어 지칭하는 명칭이다. 이번에 선정하는 브랜드 명칭은 올해 6월에 착공되는 구암 드림타운 425호를 시작으로 공공건설 임대주택의 브랜드로 사용할 예정이다. 

밍 안내(보도자료용)

시민 A씨는 "이러한 적극적인 소통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열리고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시민들도 큰 관심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대전 드림타운의 사업 취지와 의미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명칭을 선정하기로 했다. 브랜드 명칭 선호도 조사는 별도의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선호도 조사 참여자는 6개의 후보작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고, 대전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월 중에 드림타운 브랜드 명칭을 발표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거문제 해결을 선행해야 한다" 며 "앞으로 청년의 꿈을 꾸게 하고 희망을 펼쳐 나가는 출발점이 대전 드림타운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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