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금융업계가 미래 우리 사회 주역인 청년들의 성장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20여 년 가까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인재 육성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산내농협은 30일 대전 동구 낭월동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했다.
이날 장학금은 조합원 자년 17명에 1600여 만원이 전달됐다.
송경영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조합원 복지 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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