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전동산초 앱 개발 학생동아리 전체 사진(지도교사 한호석) |
대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청소년들의 앱(APP)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동아리 15팀을 선정했다.
신규 운영 8팀, 계속 운영 7팀이다.
신규 운영 학교는 ▲대전동광초 ▲대전봉명초 ▲대전중촌초 ▲대전관평중 ▲대전문정중 ▲대전삼천중 ▲대전가오고 ▲우송고며, 계속 운영 학교는 ▲대전동산초 ▲대전둔산중 ▲충남중 ▲대전고 ▲대전대신고 ▲대전중앙고 ▲서대전고다.
선정된 앱 개발 학생동아리는 100~17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앱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에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개발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말하는 것으로 교육청이 선정한 앱 개발 학생동아리는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학생과 학교에 필요한 다양한 앱을 개발하게 된다.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이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개발한 앱이 많이 출시되고 학생 CEO가 많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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