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특강모습 |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는 대전무형문화재의 이해를 돕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판소리, 웃다리농악, 매사냥, 승무 등 예능종목 보유자의 특강과 시연을 제공한다.
참가 자격은 20인 이상 단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송촌동)으로 '찾아오는' 또는 신청기관으로 '찾아가는' 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진로체험망 '꿈길' 또는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최대 신청 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수용 가능한 인원으로 제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문화예술정보를 통해서나 전통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웃다리농악은 전문 농악인들 사이에서 충청·경기지역 농악과 그 이북의 농악을 일컫는 말로 대전시에서 보호하고 있는 송순갑(중앙농악회)의 웃다리 걸립농악으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호 ‘상쇠(칠채가락)’의 예능보유자로 송순갑(1912년 부여군 출생. 남. 7살 때부터 걸립패를 따라 무동을 섰음)이 인정(1984.12.29.)됐다.
이후 1989년도에 기존의 대전 대덕군 일부지역을 편입해 대전광역시로 승격되자 시 무형문화재 제1호로 다시 지정, 흡수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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