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 전경. 사진=한남대 제공. |
한남대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선정한 '2021년 청년 등 협동조합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협동조합 창업 수요자를 대상으로 조직화 중심의 협동조합형 창업 지원을 통해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두 11억9000만원 규모의 이번 사업에는 전국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2차 PT심사 결과 한남대 산학협력단을 포함한 1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한남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협동조합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준비된 협동조합 신규 설립을 지원하는 한편 창업팀 사업비 지급 및 관리, 정산 지원 등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남대는 산학협력단 한남사회혁신원과 협업해 한남대 창업동아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한남대는 기독교 원리하에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에 따라 과학과 문화의 심오한 진리탐구와 더불어 인간 영혼의 가치를 추구 하는 고등교육을 이수시켜 국가와 사회와 교회에 봉사할 수 있는 유능한 지도자를 배출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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