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법인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공간활용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최한 것으로, 5회에 걸쳐 성폭력 피해자들이 자신의 피해 경험을 새롭게 해석함으로 피해로 인한 고통과 상처, 고립과 소외감에서 벗어나도록 지원한다.
첫 시간인 이날은 테라피&목공체험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며 소통하는 회복의 시간을 보냈다.
배순화 소장은 "성폭력 피해자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성폭력 피해자의 치유회복 및 보호와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