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모집 하는 기술심의위원은 해당 분야 전문가로 공무원, 교수, 공공기관 임직원 및 설계·시공 업체 등으로 구성할 계획으로 임기는 2년이다.
분야별로는 ▲토목분야(도로 및 교통 등 6개 전문분야) 94명 ▲건축분야(건축계획 등 4개 분야) 70명 ▲조경·환경 분야 15명을 26일부터 4월 9일까지 모집한다.
건설기술심의위원은 건설기술 진흥법 제5조, 시행령 제17조에 따라 운영된다. 대전시는 1989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해 왔다.
2020년 11회, 2019년 15회, 2018년 21회, 2017년 10회가 개최된 바 있다.
이은학 대전시 정책기획관은 "이번에 구성하는 기술심의위원은 대전시에서 발주하는 1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의 안전, 공사 시행의 적정성 및 입찰방법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