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에서는 대규모 감염으로는 번지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어 방역 수칙 준수와 타 지역 이동 제한 등이 권고되고 있다.
대전은 24일 밤사이 3명이 추가 확진됐고, 25일 오후 5명이 추가 되며 잠잠했던 확진자 그래프에 변동이 생겼다.
세종시에서는 일주일째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25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250명이다.
충남에서는 25일 3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없다. 다만 24일 밤 예산과 공주에서 각각 1명씩 확진됐다. 충남의 도내 누적 확진자는 2604명이다.
충북은 신규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청주에서 3명, 충주와 증평, 음성에서 각각 2명이다.
예방접종 모의훈련 모습. 사진=대전시 |
대전은 25일 1005명이 접종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각각 718명과 163명, 고위험 의료기관은 71명, 1차 대응요원은 53명이 추가 접종했다. 대전의 누적 접종자는 2만3965명이다.
세종시의 백신 접종은 오후 3시 기준 90명이 접종을 마쳐 누적 접종자 수는 2376명이 됐다.
충남 접종 현황은 25일 1143명에게 투여했으며, 누적 접종자 수는 3만539명(접종률 58.1%)을 기록했다. 또 백신 접종 이상 반응 신고는 1건이 접수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신고자는 398명이다. 충북의 백신접종은 25일 993명이 신규 접종을 마쳤다. 누적 2만3168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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