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는 25일 본회의를 열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의 명칭 변경을 담은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명칭 변경은 4월 9일 정식으로 공포하고, 15일 출범식을 통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첫발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1995년 대전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설립했고, 2012년 대전경제통상진흥원으로 명칭을 바꾸며 확대 개편했다. 이후 9년 만에 명칭 변경이 이뤄지게 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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