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취업 희망자들에게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해외 취업 전략과 국가별 취업 정보, 해외인턴 취업 트렌드와 취업사례, 현지 적응 정보를 설명하는 등 참여자의 해외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1부는 구직 희망자의 선호도가 높은 미국, 일본 해외 취업 관련 특강과 싱가포르, 유럽, 아시아계 기업에 재직 중인 패널과의 질의응답이다.
2부는 참여자가 직접 멘토를 선택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강사진은 아마존, MS, NIKE 등 외국계 기업 전·현직 종사자다.
설명회 참여 신청은 28일 밤 10시까지 웹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전시는 올해 온라인 해외취업 설명회를 세 차례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
해마다 개최되는 해외취업 멘토링은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해외취업 멘토링은 해외취업의 국제적 감각과 정보를 파악하고 있는 멘토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과 생생한 취업 팁을 얻고 있다. 다만 코로나로 활발하게 해외취업이 이뤄지고 있지 못하지만 대전시는 다각도로 취업 연계 멘토링을 통해 돌파구를 찾을 계획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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