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23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요양병원 169명, 요양시설 68명이 추가로 접종했다. 고위험 의료기관과 1차 대응요원은 각각 49명과 86명이 접종했고, 코로나19 치료병원에서는 21명이 접종을 마쳤다. 대전의 경우 23일까지 총 누적 접종자는 2만2219명이다.
정부가 요양병원 만 65세 이상 입원환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해 세종에서는 접종 대상자가 기존 2036명에서 3249명으로 늘어났다. 세종시는 이날 하루(오후 3시 기준)184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맞아 현재까지 모두 2128명이 접종을 마쳤다. 접종률은 64.8%다.
충북은 같은 날 293명이 신규 접종해 총 2만899명이 됐다.
한편 23일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충북은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성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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