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이돌봄을 지원하고, 소규모 돌봄공동체의 활동을 위한 공간마련과 돌봄공동체 간 자원공유와 상호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탁기관인 다함께 돌봄 원스톱 통합지원센터에서 거점온돌방 조성과 운영 지원, 돌봄활동가 파견, 돌봄공동체 네트워크 연계, 우수프로그램 및 자원공유, 거점온돌방의 운영진 역량교육 등을 보조한다.
운영대상은 직접돌봄의 경우 만 6세~12세 이하 초등학생이다. 정기돌봄과 소규모돌봄공동체는 만 12세 이하 자녀 돌봄을 위한 돌봄공동체로 3가정 이상이어야 한다.
공동체 지원공모는 30일까지 접수하고, 돌봄 공동체 6인 이상 주민 모임으로 직접돌봄과 돌봄네트워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인 공유공간이 있는 공동체가 대상이다. 대상지는 총 10곳 내외로 선정하고, 지원금액은 1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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