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4년 차 민방위 교육을 올해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한다.
이에 따라 민방위 1~4년 차 집합교육 4시간을 사이버 교육 1시간으로 변경·축소하고 5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의 비상소집을 폐지, 전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된다.
민방위 교육 대전 지역 대상자는 만 20세부터 40세까지 9만6824명이다.
민방위 훈련은 연 5회 진행되는데, 민방공 대피훈련 1회, 재난 대비훈련 2회, 민방위 시범훈련 1회, 민방위 종합훈련 1회다. 모의사황을 조성한 뒤 체험 실기위주의 반복훈련이 목적이다.
코로나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헌혈증 사본과 봉사활동 확인서를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 이수로 인정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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