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신한카드와 함께 얼굴 인식 결제 시스템 '신한 페이스페이'를 대형마트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
홈플러스는 신한카드와 함께 얼굴 인식 결제 시스템 '신한 FacePay(페이스페이)'를 대형마트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용 기기에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무인 등록기에 결제 카드와 얼굴 정보를 최초 1회 사전 등록하면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 결제는 물론 포인트 적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고객들이 이전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홈플러스는 1999년 4월 20일 기존에 홈플러스 대구점과 서부산점을 운영하던 삼성물산(주)과 영국 테스코(Tesco)의 합작에 따라 삼성테스코(주)가 설립됐다.
이후 2000년 8월 홈플러스 안산점을 개점, 2002년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제휴 신용카드를 출시, 2003년에는 자동차 보험, 주택담보 대출 상품을 내놓는 등 영국 테스코의 소매 서비스를 벤치마킹한 신유통서비스를 출범시켰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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