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얼굴이 명함 '신한페이스페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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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얼굴이 명함 '신한페이스페이' 도입

대형마트 최초, 얼굴 정보 등록 결재와 적립 한번에

  • 승인 2021-03-21 11:37
  • 수정 2021-05-07 16:13
  • 신문게재 2021-03-22 6면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신한 페이스페이
홈플러스는 신한카드와 함께 얼굴 인식 결제 시스템 '신한 페이스페이'를 대형마트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신한카드와 함께 얼굴 인식 결제 시스템 '신한 FacePay(페이스페이)'를 대형마트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용 기기에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무인 등록기에 결제 카드와 얼굴 정보를 최초 1회 사전 등록하면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 결제는 물론 포인트 적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고객들이 이전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홈플러스는 1999년 4월 20일 기존에 홈플러스 대구점과 서부산점을 운영하던 삼성물산(주)과 영국 테스코(Tesco)의 합작에 따라 삼성테스코(주)가 설립됐다. 

 

이후 2000년 8월 홈플러스 안산점을 개점, 2002년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제휴 신용카드를 출시, 2003년에는 자동차 보험, 주택담보 대출 상품을 내놓는 등 영국 테스코의 소매 서비스를 벤치마킹한 신유통서비스를 출범시켰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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