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오후 3시 기준으로 총 누계 2만748명이 접종을 마쳤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121명, 고위험 의료기관과 폐쇄 정신의료기관은 84명,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코로나 치료병원은 770명이 추가 접종했다.
18일 오후 3시 기준 세종시의 백신 접종률은 86.9%이다. 접종대상자 2056명 가운데 이날 201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쳐 누적 접종자는 1788명이 됐다.
충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으로 이날 오후 3시 기준 381명에게 투여했으며, 누적 접종자 수는 2만7389명(접종률 84.3%)이 됐다. 백신 접종 이상 반응 신고 건수는 1건이었고, 누적 신고자는 386명이다.
충북에서는 신규 백신 접종자는 1007명이다. 총 누적 접종자는 1만9426명으로 집계됐다.
대전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유성종합스포츠센터. 사진=중도일보DB |
세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50명으로 늘었다. 전날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받은 70대의 가족인 40대가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50번 확진자는 지난 16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으며, 다른 동거가족 3명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에서는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 수가 2569명이 됐다. 지역별로 공주, 서산, 천안, 당진 각각 1명씩이다.
대전은 18일 오후 4명, 충북에서도 4명이 추가됐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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