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두산베어스가 2021시즌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오랜 기간 한국타이어의 후원을 받아온 두산은 이번 시즌에도 파트너십을 맺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이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의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을 6년 연속 이어간다.
티스테이션은 지난 2016년 두산베어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의 수많은 팬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적극 확대해오고 있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비롯해 점퍼, 윈드브레이커, 후드 등과 같은 공식 의류에 '티스테이션' 로고가 부착된다.
잠실야구장 전광판과 출입구 등 주요 공간에도 티스테이션 브랜드가 노출된다. 더불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브랜드데이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허경민, 최주환, 정수빈, 오재일, 김재호, 유희관, 이용찬 등 7명의 FA 선수를 배출한 가운데 4명만 잡았다. 최주환은 SSG 랜더스와 오재인은 삼성라이온스와 계약하며 팀을 떠났다. 이용찬은 FA 미아로 아직 계약하지 못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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